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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물 반입 안내: 비행 전 필독! 약 어디까지 가능할까요?

tripmoa 2024. 1. 5.

비행으로 인한 여행은 기쁨과 흥분을 안겨줍니다만, 가끔은 지병 등으로 인해 먹어야 하는 약물이 있다면 여러 규정을 숙지하고 비행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이 글에서는 비행기를 탈 때 약물을 어떻게 반입해야 하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
약물 반입 안내: 비행 전 필독! 약 어디까지 가능할까요?

 

국내선 이용 시

자가사용 목적의 모든 의약품 반입이 가능합니다. 걱정하지 마시고 필요한 약을 챙겨서 탑승하세요.

국제선 이용 시

  1. 일반 시판약품: 의사의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일반 의약품들은 대부분 기내에 반입 가능합니다.
    • 용량이 100ml 이하의 제품만 기내 반입 가능합니다.
    • 100ml 초과 용량 반입 시 의사의 소견서가 있어야 합니다.
    • 소견서가 없을 경우 위탁수하물로 처리해야 합니다.
    • 많은 용량을 반입해야 한다면 100ml 이하 용기에 소분하여 반입이 가능합니다.
    • 약통에 성분이 용량 표시가 없을 경우 공항 검색대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약통을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.
  2. 처방 의약품: 지병 등으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은 의사의 공식 처방전이 필요합니다.
  3. 비의약품(의약외품): 건강 보조식품 등도 일반 의약품과 마찬가지로 기내 반입 가능하나, 100ml의 용량 제한이 있습니다. 용량 초과 시 위탁수하물로 처리하셔야 합니다.

시판약품과 처방약품 구별법

  • 시판 구매 약품: '일반의약품'이라고 표기되어 있으며, 처방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매 가능합니다.
  • 의사처방 약품: '전문의약품'이라고 표기되어 있으며, 의사의 처방전이 없으면 구매 불가능합니다.

비상약이 없는데 아픈 경우

비행기는 많은 소음, 흔들림, 낮은 압력 등으로 몸이 아플 수 있습니다. 가져온 상비약이 없을 경우에는 승무원에게 요청하여 기내 상비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여행용 상비약 추천

여행지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구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. 여행용 상비약 키트나 패키지도 알아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.

  • 내복약 6종: 종합감기약, 멀미약, 소화제, 지사제, 해열진통제, 알레르기약(항히스타민)
  • 외용약 4종: 일회용 밴드, 파스, 피부연고(비판텐 추천), 알코올스왑
  • 더운 나라 여행 시 옵션: 모기패치, 모기기피제
  • 어린이와 함께 여행 시 옵션: 체온계, 어린이용 해열제(성분 다른 2종), 어린이용 소화제, 멀미약, 알레르기약

그 외 추천 의약품

  • 베타딘 인후스프레이(포비돈요오드): 감기 증상이 나타날 때 목에 뿌리면 효과적입니다.
  • 마스크: 비상용으로 1~2장은 챙겨가세요.
  • 손소독제 & 뿌리는 소독제: 작은 용기에 소분해서 담아가시면 됩니다.

코로나 이후 전염병에 대한 걱정을 덜기 위해 메디록스와 같은 성분이 든 뿌리는 소독제를 추천합니다. 메디록스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므로 가족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경우 구비해두면 좋습니다.

안전한 여행을 위해 약물 반입 규정을 잘 숙지하고 필요한 약품을 챙겨 편안한 비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!

안내글이 길어져 읽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. 필요에 따라 내용을 축소하거나 추가로 문의사항이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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