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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리 우붓 여행, 지락실도 반했다

tripmoa 2023. 7. 24.

발리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,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. 발리의 중심지인 우붓은 그린 존으로 지정된 곳으로, 청결하고 안전하며 환경 친화적인 곳입니다. 우붓에서는 논뷰, 폭포, 사원, 마사지 등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. 저는 4박 5일 동안 우붓에서 힐링 여행을 다녀왔는데요, 제가 가본 곳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

첫째날: 발리 우붓 여행

  • 인천에서 가루다항공으로 발리로 출발했습니다. 비행기는 약 7시간 정도 걸렸습니다.
  • 발리 공항에서는 클룩 서비스를 이용해서 우붓으로 이동했습니다. 유심 서비스도 같이 신청해서 편리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.
  • 우붓까지는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. 도중에 풍경을 구경하면서 시간이 빨리 갔습니다.
  • 우붓에 도착해서 에어비앤비 숙소에 체크인했습니다. 숙소는 넓고 깨끗하고 아늑했습니다. 호스트도 친절하게 맞이해주셨습니다.
  • 저녁은 숙소 바로 앞에 있는 카페 와얀에서 먹었습니다. 발리 현지 음식과 빈땅 맥주를 즐겼습니다.
  • 밤에는 노마스 바에서 라이브 뮤직과 칵테일을 즐겼습니다. 분위기도 좋고 음악도 좋았습니다.

둘째날: 우붓 센터 구경과 마사지

  • 아침은 숙소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. 호스트가 정성껏 준비해주신 음식들이 맛있었습니다.
  • 조식 후에는 우붓 센터로 걸어갔습니다. 길가에는 예쁜 라탄 가게와 매점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.
  • 우붓 센터에 도착해서 우붓 왕궁과 우붓 마켓을 구경했습니다. 왕궁은 작지만 고즈넉한 분위기가 있었고, 마켓은 다양한 상품들이 팔려서 쇼핑하기 좋았습니다.
  • 점심은 다푸르쿠에서 먹었습니다. 인도네시아식 뷔페 식당으로,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마음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.
  • 점심 후에는 카라멜 파티세리에서 디저트와 커피를 즐겼습니다. 야외 테라스에서 달콤한 디저트를 먹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.
  • 오후에는 푸트리 우붓 스파2에서 핫스톤 마사지를 받았습니다. 90분 동안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.
  • 저녁은 칸티나에서 타코를 먹었습니다. 발리에서 타코를 먹을 수 있다니 신기했는데, 맛도 좋았습니다.

셋째날: 우붓 택시 투어

  • 아침은 숙소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. 매일 다른 메뉴로 준비해주시는 호스트에게 감사했습니다.
  • 조식 후에는 우붓 택시 투어 가이드님과 만나서 하루 종일 우붓 주변의 명소들을 둘러봤습니다. 가이드님은 한국어가 유창하셔서 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.
  • 첫 번째로 간 곳은 뜨갈랄랑 논뷰와 발리 스윙입니다. 논뷰는 너무 아름다웠고, 발리 스윙은 정말 스릴있고 재미있었습니다. 인생샷도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
  • 두 번째로 간 곳은 수랴 카페입니다. 논뷰를 바라보면서 점심을 먹었습니다.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.
  • 세 번째로 간 곳은 블루라군 비치입니다. 파란색의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. 해수욕도 하고 코코넛 주스도 마셨습니다.
  • 네 번째로 간 곳은 부다 볼입니다. 쌀국수를 먹었습니다. 매콤하고 시원한 맛이 좋았습니다.
  • 다섯 번째로 간 곳은 숙소입니다. 호스트가 특별하게 저녁을 준비해주셨습니다. 발리 전통 음식과 술을 즐겼습니다.

넷째날: 구눙 카위 사원과 띠르따 음뿔 사원

  • 아침은 숙소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. 마지막 조식이라 아쉬웠습니다.
  • 조식 후에는 구눙 카위 사원으로 이동했습니다. 11세기에 지어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, 암벽에 새겨진 영묘가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.
  • 구눙 카위 사원에서 나와서 띠르따 음뿔 사원으로 이동했습니다. 신성한 샘물이 흐르는 곳으로,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곳이었습니다. 샘물에 몸을 담그니 기분이 상쾌했습니다.
  • 저녁은 숙소 근처의 로컬 식당에서 먹었습니다.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았습니다.

다섯째날: 마누아바 폭포와 발리 출발

  • 아침은 숙소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. 호스트와 작별 인사를 하고 짐을 정리했습니다.
  • 체크아웃 후에는 마누아바 폭포로 이동했습니다. 우붓 북부에 있는 숨은 폭포로, 시원하고 깨끗한 물이 내려오
  • 마누아바 폭포에서는 폭포에 발을 담그고 쉬었습니다. 자연의 소리와 냄새가 힐링이 되었습니다.
  • 폭포에서 나와서 발리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. 우붓에서 공항까지는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.
  • 공항에서는 가루다항공으로 인천으로 출발했습니다. 비행기는 약 7시간 정도 걸렸습니다.

이상으로 발리 우붓 여행 내용으로 블로그 글을 써보았습니다. 발리 우붓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고,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. 특히 호스트가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숙소에서도 편안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. 발리에 가실 분들께 우붓을 추천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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